대전 동구는 지난 23일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2012년 신규 평생학습도시 인증동판을 수여했다.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박람회’에서 한현택 동구청장은 김응권 교과부 제1차관으로부터 평생학습도시 인증동판과 증서를 전달받았다.
이날 수여식은 동구가 지난 5월 교과부가 주관한 ‘2012년 신규 평생학습도시 공모사업’에 지정된 것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구는 그 동안 평생학습지원조례를 마련하고 평생학습도시 중장기 계획에 맞춰 지역인재육성과 인프라구축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구민 1인 1자격 갖추기사업과 학교와 지역사회 연계네트워크 사업 등을 꾸준히 추진한 결과 지난 5월 교과부로부터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됐다.
동구는 평생학습도시 지정으로 국·시비 2억원을 지원받아 구비 1억원을 포함해 총 3억여원을 투입해 4050세대 노후대비 프로그램, 방과후프로그램 운영 등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현택 동구청장은 “평생학습도시 지정으로 구민 모두가 행복한 평생학습공동체를 실현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희석기자 news25@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