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대덕구, 동절기 악취저감대책 수립

오는 27일부터 대전·대덕산업단지 등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2.11.25 18:46
  • 기자명 By. 박희석 기자

 

대전 대덕구가 오는 27일부터 대전·대덕산업단지 등 악취관리지역에 대한 악취유발행위 및 불법행위 감시를 위한 ‘자전거 악취순찰반’을 편성·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그 동안 악취 민원이 집중되는 하절기(6∼10월)를 중심으로 인근 주민과 합동으로 악취배출사업장 집중점검과 야간시간대에 악취순찰을 운영하는 등 산업단지 악취저감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와 더불어 악취관리가 소홀할 수 있는 동절기(11~2월)에도 ‘동절기 악취저감 특별대책’을 수립하고 특별대책기간을 정해 ‘자전거 악취순찰반’을 편성· 운영하며 민·관전문가 합동점검과 맞춤형 환경컨설팅을 통해 사업주에게 악취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기업체 스스로 환경관리능력 배양에 힘을 기울이도록 할 계획이다.

또 악취 민원이 발생하는 악취관리지역 외의 악취취약지역에 대해서도 주민과의 소통 및 현황 파악, 악취오염 측정 등 지속적인 실태조사도 함께 병행할 예정이다.

박정규 환경관리팀장은 “앞으로도 현장중심의 적극적 환경행정을 통해 악취배출사업장에 대한 감시와 악취모니터링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고의·상습적인 위반사업장은 관련법에 따라 엄중 대처해 악취로부터 주민불편이 최소화되고 쾌적한 산업단지 대기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희석기자 news25@dailycc.net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