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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선공원종합체육관 행정사무조사 특위 체질개선 정상운영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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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07.08.19 20:27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대전시 서구 남선공원종합체육관이 체질을 완전히 바꿔 정상운영의 길을 찾을 것으로 전망된다.

서구의회는 남선공원종합체육관 수탁업체의 경영적자 누적으로 정상운영이 어렵다고 판단돼 ‘남선공원종합체육관에 대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이하 특위)’를 구성하여 남선공원종합체육관 운영전반에 대한 문제점과 경영적자의 원인을 파악하고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키 위해 강도 높은 행정사무조사를 벌일 방침으로 연일 조사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남선공원종합체육관 행정사무조사 특위는 최치상 위윈장을 비롯 이은중 부위원장과 구우회, 박혜련, 양동직 위원으로 구성돼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서류검토와 조사자료 수집을 시작으로 10일에는 서구의회 행정자치위원회 회의실에서 문화공보실장을 출석시켜 남선공원종합체육관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고 질의응답을 벌였다.

또한, 지난 13일에는 제4차 회의를 개최하여 ‘남선공원종합체육관에 대한 현장조사 채택에 관한건 의결’로 23일 현장조사를 실시하기로 했으며, 이어 24일에는 현 수탁업체인 (주)휴먼넷 박준영 대표이사를 출석시켜 공공요금과 인건비 연체사유 등에 대해 심문하고 대책을 검토할 계획이며, 27일부터 30일까지는 그동안의 조사결과를 정리하고 결과보고서 작성 채택으로 25일간의 특위 일정을 마무리 한다고 밝혔다.

한편 남선공원종합체육관에 대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최치상 위원장은 “이번 특위의 모든 위원들이 휴가도 잊은 채 연일 지속되는 폭염속에서도 심문과 질의, 현장조사를 번갈아 가며 그동안 남선공원종합체육관 운영에 대한 의혹과 불신이 있었던 부분에 대해 철저히 조사하여 적자운영의 최대 걸림돌을 지적해 최선의 대안을 제시하겠다”고 말해 특위의 조사결과에 따라 남선공원종합체육관이 새로운 모습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한대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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