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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7.08.20 19:14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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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청장 진동규)는 대덕특구의 연구개발 성과물 사업화(R&D+B)를 위한 방안으로 오는 12월 6일부터 14까지 8박 9일간 중국 상해, 싱가포르, 태국 방콕 등 동남아지역에 시장개척단을 파견키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에따라 구는 다음달 6일까지 유성구에 본사를 둔 업체를 대상으로 참가신청을 받아 10월중에 10개 업체를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파견업종 제한은 없으며 업체 선발은 파견지역에 대한 시장진출 가능성, 전년도 수출실적, 유망 중소기업 지정, 해외유명 규격 인증 등의 항목으로 평가하여 고득점 업체 순으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결정되며 비용은 업체별 1인 항공료 50%, 체재비, 홍보 카다로그 인쇄비만 부담하면 된다.
또 구는파견에 앞서 한국무역협회의 협조를 받아 현지 시장정보 및 경제동향을 제공하는 한편 바이어와 상담기법 교육도 실시해 최대의 계약실적을 유도키로 했다.
구 관계자는 “대덕특구의 기술력을 알리고 해외 기반이 취약한 벤처·중소기업의 경영전략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대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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