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총장 이원묵)는 17일 등록금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2013학년도 학생등록금 동결’을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2008학년도부터 2013학년도까지 6년 연속 등록금 인하및 동결한 상태이다.
한밭대는 그동안 저렴한 등록금과 물가상승 등에 의한 재정의 추가요인 으로 어려움이 예상되고있으나 학부모의 고충을 감안해 금년에도 등록금을 올리지 않기로 했다.
대학의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 필요한 재원은 효율적인 재정운영을 통해 간접비용을 최소화해 부족한 재원을 충당키로 했다.
그러나 등록금은 동결돼도 장학금과 학생복지 및 교육비 등 학생에 대한 투자는 올리거나 작년수준을 유지하기로 했다.
/유영배기자 dailycc@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