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서구,‘사랑의 반찬 만드는 날’운영

구내식당에 모인 30여명 직원들 앞치마 두르고 요리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3.02.13 19:05
  • 기자명 By. 박희석 기자

대전 서구는 매월 둘째·넷째 수요일에 '사랑의 반찬 만드는 날' 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구는지난 13일 서구청 구내식당에 모인 30여명의 직원들은 앞치마를 두르고 요리전문가와 함께 멸치볶음, 깻잎지, 진미채 무침 반찬을 정성스럽게 만들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유광영(45) 직원은 “다자녀 아빠로서 가정에서 먹을 수 있는 반찬을 손수 만들어 감으로써 맞벌이로 바쁜 아내의 일손을 덜어주고, 아빠로서, 가장으로서 조금이나마 역할을 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 깊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참여해 가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또 점심시간을 이용해 가족의 건강증진과 영양섭취를 위해 정성껏 음식을 만들고 또 만든 음식을 서로 동료간 나눠 먹고 나눠 주면서 정도 나눌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었다.

서구는 신바람 나는 좋은 직장 만들기를 위해 ▲ 리더쉽 배양 병영체험 ▲ 중고물품 재활용 나눔장터 운영 ▲ 건강관리실 운영 ▲ 구청장과의 호프데이 운영 등 총 9개 분야 49개 시책을 운영 중이다.

/박희석기자 news25@dailycc.net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