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는 주민들의 자원재활용 의식 향상을 위해 3월부터 '환경기초시설 현장 체험학교'를 운영한다.
구는 매주 금요일 유치원과 학교, 단체를 대상으로 쓰레기 매립장과 소각장, 음식물자원화 시설을 견학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유치원, 학교 및 단체에서는 구 청소위생팀(☏ 608 - 6842)으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올해부터 음식물 음폐수 해양투기가 금지되어 쓰레기 대란이라는 뉴스를 매일 접하는 요즘 자원재활용에 대한 중요성을 깨닫게 해주는 이번 현장체험학교를 통해 쓰레기 감량과 분리 배출을 실천하는 계기를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박희석기자 news25@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