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는 13일 지역 시의원을 초청, 현안 과제 및 주요사업에 대한 국·시비 확보 등 구정발전을 위한 정책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정책간담회는 지역 시의원과의 확고한 공조체제 구축을 통한 새로운 구정발전 방안과 재원확보 방안 모색을 위해 추진되었으며 중구 지역 시의원인 황경식 의원, 김경훈 의원, 권중순 의원과 박용갑 중구청장 등 12명이 참석해 머리를 맞댔다.
이 자리에서 박용갑 청장은 효 문화 관광단지 조성과 원도심 관광투어 마케팅의 성공적 추진의 필요성을 피력하고 문화와 예술 그리고 경제가 활성화되는 중구로 발전할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하고 노력하자고 제안했다.
또 효문화마을 재창조사업과 목동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문화흐름 중교로 조성사업, 대사동2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 등 11개 사업에 대한 부족재원이 지원되어 중구의 주요현안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참석한 시의원들도 중구의 현안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박희석기자 news25@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