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기업인 40인이 지난 22일 오전 11시 시청 대강당에서 기업인협의회 구성을 위한 창립총회를 열고 임원을 구성했다.
이날 회장에 최윤묵(사진) 서창산업㈜ 대표, 부회장에 여덕희 ㈜재창산업 대표 등 10인과 감사 2인, 총무 2인 등이 선출됐다.
기업인협의회에는 여성기업 및 공주. 청원 지역 기업인이 고루 참여, 지역의 화합을 위한 능동적인 움직임을 도모한다.
세종시 이권화 기업지원담당은 “세종시의 자족도시 성장 기반에 기여할 기업인협의회의 운영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윤묵 회장은 “격월 모임을 통해 회원 상호 간 기술 및 경영 정보 교류, 지역 발전을 위한 봉사 및 회원 간 유대 증진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 협의회 발족을 위해 오영철 ㈜일미농수산 대표가 세종시기업인협의회 추진위원장으로 추대돼 지난해 8월부터 활동해 이날 창립총회가 추진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세종/임규모기자 lin13031303@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