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이 취업과 창업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1대1 사례관리를 통해 맞춤형 일자리를 찾도록 도와주는 ‘2013 희망리본(Re-born) 사업’에 참여할 군민들을 모집 하고 있다.
이번 희망리본사업은 “새롭게 태어난(Re-born) 당신을 응원합니다”라는 뜻을 가진 고용연계사업으로 군에서는 사업 참여자에 대해 1년간 일자리 전문상담사의 1대1 전문상담을 제공해 취업에 필요한 교육 및 근로여건을 조성하는 등의 맞춤형 취업알선을 지원하며, 연간 최대 100만원의 참여 실비도 지급하게 된다.
이에 사업 신청대상은 만18∼64세의 근로의지가 있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3년 이상 자활근로 참여자, 취업성공패키지 중도 탈락자 등이며, 참여자가 사업을 통해 취업 또는 창업에 성공하고 탈수급한 경우 2년간 이행급여특례가 보장돼 의료 및 교육급여가 지원된다.
/김원중기자 wjkim37@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