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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7.09.19 18:33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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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는 19일 올 추석 수도권 고속도로가 귀성은 24일 오전 시간대, 귀경은 연휴 마지막 날인 26일 가장 혼잡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수도권 거주자의 귀성지는 수도권 내부 이동 28.1%, 충청권 24.8%, 호남권 20.1%, 영남권 17.4% 순으로 나타나 경부선과 중부선, 서해안선의 혼잡이 상대적으로 클 것으로 예상했다.
도로공사는 추석 연휴기간 동안 교통량 분산을 위해 노선별, 시간대별 교통혼잡을 예측한 교통혼잡 캘린더를 포함한 고속도로 안내지도 50만부를 제작, 고속도로 영업소와 휴게소에서 배부하기로 했다.
교통혼잡 캘린더는 최근 3년간 추석 연휴 교통량을 조사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만든 것으로, 이번 연휴기간 동안 원활한 고향길이 되기 위해서는 수도권의 경우 22일 오전 12시 이전에 출발하라고 도로공사측은 권유했다.
도공은 고향길 출발에 앞서 인터넷 홈페이지(ex.co.kr)와 교통정보포털사이트(www.roadplus.com), ARS(1588-2505)를 이용해 실시간 교통정보를 확인한 뒤 출발시간과 이용노선을 결정할 것을 당부했다.
도공은 또 추석연휴 기간에 수도권 고속도로 휴게소마다 윷놀이 세트와 송편 무료 제공, 전통민속놀이 한마당, 가족사진 촬영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고속도로 이용자에게 서비스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고속도로 주요 관문 영업소인 서울, 동서울, 서서울 영업소에서 풍선 장식과 현수막 설치 등을 통해 즐거운 귀성분위기를 조성하고 고속도로 안내지도와 함께 졸음방지 사탕 50만개도 제공 할 계획이다.
/이기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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