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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7.10.22 19:01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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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교육청에 따르면 내년도 주요 예산은 ▲세입예산 정부이전수입 8755억원(78.3%), 지방자치단체 이전수입 1950억원(17.4%), 자체수입 등 기타수입 481억원(4.3%)이다.
세출예산은 ▲공무원급여, 맞춤형복지비 등 인적자원운용 6820억원(61.0%) ▲학력신장 등 교수-학습활동 지원 437억원(3.9%) ▲저소득층 자녀 학비지원 등 교육격차해소 347억원(3.1%) ▲학교운영비 및 사학재정지원 등 학교재정지원관리 1993억원(17.8%) ▲학교교육여건개선시설 738억원(6.6%), 지방채 및 민간투자사업 상환 412억원(3.7%) ▲평생·직업교육, 교육행정 및 기관 운영 등 기타사업비 439억원(3.9%)이다.
시교육천의 내년도 예산(안)편성의 주요 골자는 그동안 교육재정의 압박요인으로 있던 지방채조기상환을 위해 188억여원을 추가 편성해 1410억원에 달하던 지방채를 내년엔 400억여원을 줄여 교육재정의 건전성을 도모했다.
재정여건상 동결해온 학교운영비를 내년엔 학교 및 규모별로 특성을 고려해 교당 평균 10.4% 인상한 77억여원을 예산에 반영한 점도 특징이다.
또 원도심과 신도심의 지역· 학교간 시설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학교교육여건 개선시설비333억원을 예산에 반영했고, 영재교육 및 특수교육 등 학력신장 등 교수-학습지원비에 437억원을 예산 편성했다.
이원근 부교육감은 “내년도 예산은 학생교육활동과의 직접 연관성을 고려한 학교지원 중심으로 예산을 편성했고, 학력신장 및 교단지원 강화와 학생수업과 직접 관련이 있는 학교시설 현대화사업에 초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이정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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