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서구(구청장 박환용)는 6월‘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18일 오전 11시 구청 대회의실에서 11개 보훈단체장과 유공자 등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서구는 간담회에서 그 동안 보훈단체 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하신 공로자로 6·25참전유공자회 정영철(81,남,), 무공수훈자회 황일수(79,남), 전몰군경미망인회 이정임(78,여) 등 11개 보훈단체 11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박환용 서구청장은 표창과 간담회를 통해 보훈단체장과 보훈가족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나라를 위해 헌신·희생하신 회원들의 공로에 대한 위로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박 구청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보훈단체 회원 및 보훈가족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보훈가족의 명예선양과 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선치영기자 sunab-46@dail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