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안영미가 인디밴드 밤손님의 데뷔곡 ‘오! 사랑 빛나네’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밤손님의 홍보사 코코엔터테인먼트는 20일 “안영미가 동료 개그우먼 강유미·김미려와 함께 출연한 ‘오! 사랑 빛나네’의 뮤직비디오가 오늘 공개됐다"고 전했다. 뮤직비디오에서 이들은 라이브카페의 가수로 변신해 ‘오! 사랑 빛나네’를 열창했다. 이 곡의 작곡가이자 피처링에 참여한 밴드 크라잉넛의 멤버 한경록도 깜짝 출연했다.
‘오! 사랑 빛나네’는 지난 18일 발매된 밤손님의 첫 번째 미니음반 타이틀곡이다.
밤손님은 전정철(전자기타)·이재영(통기타)·류해원(드럼)·윤창근(베이스)·김현정(보컬)으로 구성된 5인조 밴드다. 멤버들은 루나틱, 레이지본, 99앵거 등 인디밴드에서 활동하며 실력을 쌓았다.
밤손님은 라디오 활동을 주축으로 다양한 공연을 통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