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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완종 의원, 스리랑카 라자팍사 대통령과 경협 논의

자원개발·철도 등 인프라 구축과 에너지 부문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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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3.07.30 18:43
  • 기자명 By. 서산/이낭진·태안/신현교 기자

한-스리랑카 친선외교차 스리랑카 콜롬보를 방문중인 성완종 의원(사진 오른쪽)은 지난 29일 대통령궁에서 라자팍사 스리랑카 대통령과 단독면담을 갖고 양국간 경제협력 강화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고 성완종 의원실이 30일 밝혔다.

성완종 의원실에 따르면 이날 면담에서 성완종 의원과 라자팍사 대통령은 스리랑카가 추진하고 있는 경제개발 계획을 포함해 자원개발 및 도로, 항만, 철도 등과 같은 추가적인 인프라구축과 전력 및 에너지 부문 협력증진, 교역규모 확대 등 양국간 경제협력 강화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면담은 뜨거운 환대 속에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 진행됐는데, 이는 성의원과 라자팍사 대통령간에는 각별한 인연이 있기 때문이다.

과거 성의원이 경남기업 회장으로 재직시 경남기업이 스리랑카에 진출해 도로, 철도, 정부청사 등 다양한 분야의 사회 인프라구축과 기술제공을 함으로써 스리랑카의 경제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또 지난 2004년에는 최악의 ‘쓰나미’로 폐허가 된 스리랑카에 현지 공사현장의 장비 및 인력을 총동원해 적극적인 피해복구와 함께 기부활동에 앞장섰는데, 이를 계기로 2005년 성의원은 스리랑카 정부가 외국인에 주는 최고훈장인 란자나 훈장을 수훈하기도 했다.

이어 지난 2012년에는 성완종의원의 모친 추모식에 주한스리랑카대사를 통해 직접 추모서한을 보내 애도를 표한바 있다.

태안/신현교기자 shk11144@dailycc.net

서산/이낭진기자 lnj2612@dailyc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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