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서구 둔산동에 위치한 의류점 써니(대표 권선자)가 나눔으로 함께하는 곳, 착한가게에 동참했다.
이날 착한가게 가입은 대전중구사랑의열매나눔봉사단(단장 권흥주)의 모금활동을 통해 이뤄졌다.
나눔봉사단은 착한가게 캠페인 및 개인정기기부자 발굴 등 다양한 모금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풀뿌리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힘쓰고 있다.
착한가게에 가입한 써니 권선자 대표는 “나눔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라며, 대전지역에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는 착한가게가 많이 늘어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진행하는 착한가게캠페인은 소규모 자영업자들이 매월 수익금의 일정액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는 모금캠페인이다.
현재 대전지역에선 329개의 착한가게가 가입되었으며, 가입문의는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전화(☎042-347-5171)나 홈페이지(www.djchest.or.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유영배기자 dailycc@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