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과 낭만이 넘치는 품격 문화도시를 꿈꾸는 당진시가 23일 더 하우스 콘서트 ‘클래식, 관객을 만나다’에 솔리스츠의 공연을 마련했다.
솔리스츠는 6명의 남성으로 구성된 그룹으로 클래식뿐만 아니라 국악, 가요, 동용, 팝송, 재즈 등 다양한 장르의 레퍼토리를 선보이는 한국의 독보적인 아카펠라 전문 그룹이다.
이번 공연에서도 Oblade Oblada, 군밤타령, Stand by me, 세빌리아의 이발사 서곡, 섬집아기 등 다양한 장르가 준비됐다.
공연은 전석 1만원으로 초등학생 이상 입장 가능하고, 문화회원과 20인 이상 단체, 국가유공자 등은 30% 할인되며, 공연 관련 문의는 당진문예의전당(041-350-2911~4)으로 하면 된다.
한편, 하우스 콘서트는 객석과 무대의 경계가 없는 작은 공간에서 연주자와 관객이 어우러져 진행되는 공연으로 불과 1~2m 거리에 앉아 공연을 관람하기 때문에 연주자의 작은 숨소리와 땀방울 하나까지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당진/김윤진기자 yj55410@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