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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가는 길, 연휴 특별교통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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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3.09.15 19:52
  • 기자명 By. 이상문 기자

▲충청권 교통량 일 평균 33만대로 지난해 보다 1.5% 증가

▲스마트폰, 인터넷 등으로 실시간 제공되는 교통정보 확인

▲혼잡, 귀성은 17일 10시~18일 20시, 추석당일 8시~24시

▲귀경은 20일 12시~21일 4시, 21일 10시~22시

▲경부 전용차로는 17~20 4일 동안 4시간 연장 확대 운영

 

추석 연휴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대전지방국토관리청과 한국도로공사 충청본부 등은 17일부터 오는 22일까지 6일간 추석 특별교통대책을 시행한다.

혼잡예상 구간은 ▲국도 1호선 평택∼천안, 계룡∼대전, ▲국도 17호선 진천∼청주, ▲국도 21호선 아산∼예산, ▲국도 34, 39호선 당진∼평택 구간 등이다.

대전국토청은 지난 명절에 상습 차량정체가 발생한 ▲국도 1호선 평택~성환∼천안 18㎞와 ▲국도 39호선 평택~인주~송악~공주 33㎞, ▲국도 17호선 오창~청주~대전 23㎞에 대해 우회도로를 지정, 운영한다.

또 추석 연휴에 앞서 국도 19호선 용두~금가, 국도 43호선 소정~배방 등 충청권 국도 3개 구간(32.68㎞)을 준공 개통했다.

현재 확장 및 신설공사가 진행되는 국도 37호선 마전~은행, 국도 43호선 배방~음봉 등 7개 구간(총 연장 26.9㎞)은 조기 및 임시 개통해 급증하는 교통수요에 대처할 계획이다.

대전국토청은 추석 연휴기간 교통수요 분산을 위해 인터넷과 스마트폰, SNS, ARS, 도로전광표지(VMS)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실시간 교통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스마트폰을 활용해 실시간 교통정보를 확인할 경우 ‘통합교통정보’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으면 즉시 사용 가능하며 주요 국도는 물론 고속도로의 교통상황도 한눈에 볼 수 있다.

또 대전국토청 도로교통정보센터(http://dcmoits.mltm.go.kr)와 트위터(http://twitter.com/happytraffi

c), 미투데이(http://me2day.net/happytraffic) 등에서도 실시간 교통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국번없이 1333번에서는 ARS로 교통정보를 안내받을 수 있고 지역명을 입력한 후 1333으로 전송하면 휴대전화 문자로 해당 구간의 교통정보 수신이 가능하다.

관내 국도 161곳에 설치된 도로전광표지(VMS)를 통해서는 사고, 정체 등 전방 교통상황과 소요시간 등을 확인할 수 있다.

한국도로공사도 다양한 교통정보를 제공한다. 트위터(http://twitter.com

/15882504), 도로공사(http://www.

ex.co.kr)와 로드플러스(http://www.

roadplus.co.kr)에서도 다양한 교통정보를 확인가능하며, 출발지와 도착지(예 : 서울 부산) 또는 노선명과 방향(예 : 경부선 부산)을 휴대전화 문자로 전송(1588-2504)하면 해당구간 교통정보 수신이 가능하다.

아울러 충청권 고속도로 168개소에 설치된 도로전광표지(VMS)를 통해서는 사고, 정체 등 전방 교통 상황과 소요시간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 기간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상습 차량정체 구간을 중심으로 한 우회도로 지정과 공사구간 조기(임시) 개통도 이뤄진다.

귀경 시에는 경부고속도로 천안삼거리휴게소~안성분기점, 영동~영동터널, 서해안고속도로 당진~서평택, 중부고속도로 남이분기점~서청주, 진천터널~진천, 대소~일죽 구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교통정보 제공과 더불어 추석 연휴기간동안 정체 최소화를 위하여 경부고속도로(부산방향) 안성나들목~천안분기점 구간에서 갓길차로제를 신규로 시행하며, 경부고속도로(서울방향) 천안분기점~천안삼거리 휴게소 및 천안논산고속도로(논산방향) 천안분기점~남천안나들목 구간에서는 정체 시 승용차를 대상으로 임시로 갓길 통행이 허용된다.

한편, 추석 연휴기간 충청권 주요 국도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차량은 귀성 방향 9만4000여대, 귀경 방향 9만6000여대 등 하루 19만여대로, 지난해 추석 대비 1.0%(1880대/일) 가량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상문기자 sml88@dailyc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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