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2일 오후 한 이사가 어지럽고 사지자 오그라드는 증상을 보이자. 한 병원응급실에서 응급처치를 받고 유성성병원으로 옮겨 입원가료중이다.
김 감독의 병명은 과민스트레스과흡증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구단측에 “구단에 새로운 변화를 줬으면 좋겠다. 그러니 새살람을 뽑아달라”고 요청했다.
전종구 대전시티즌 사장은 “아픈 사람을 놓고 그럴 수 는 없다”며 “일단 조진호 수석코치를 감독대행으로 가니 치료나 잘하라고 했다”고 밝혔다.
전 사장은 또 “김 감독이 내성적인 성격으로 성적부진에 대한 심적 부담이 컸던 것으로 보인다”며 “김감독만의 책임이 아니라 모두 연대 책임이 있다”고 강조했다.
김 감독은 최근 대전시티즌이 강등위기에 처하게 되자 심적으로 큰 부담을 느껴온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