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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5위 수성 빨간불, 충남 9위 어려워

대전 금20·은14·동30 선전불구 탁구단체 탈락 ‘아쉬움’
충남 금8·은7·동4 9위 진입 힘겨워 마지막날 선전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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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3.10.03 19:31
  • 기자명 By. 김형중 기자

제3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4일째 대전은 5위 수성에 빨간불이 켜졌고, 충남도 한자리수 진입이 힘겨워지는 등 어려운 하루를 보냈다.

대전은 이날 금메달 20개, 은메달14개, 동메달 30개를 보태면서 선전을 펼쳤지만 탁구 단체전에서 패하는 등 일부 단체전의 부진속에 종합점수에서 8만5640점으로 8위로 밀려났다.

충남은 금메달 8, 은메달7, 동메달4개를 추가확보하면서 점수도 6만4693점으로 10위에 턱걸이하고 있다.

대전은 이날 수영에서 5개의 금메달을 따내며 힘을 냈다. 김청후가 남자 자유형 50mS10에서 27초44로, 김민동이 남자 자유형 50m S8에서 한국신기록을 세웠다.

남자 평영 100m S14에서 정양묵이,남자 자유형 50mS6에서 손우민이, 여자 자유형 50m S8에서 최명화가,남자 평형100m SB4에서 박종만이 각각 금맥을 캤다.

또 육상 트랙에서 채경완 3관왕에 오르는 등 5개의 메달을 보탰다. 채경완은 남자 200mDB, 남자400mDB, 남자4X100m 등에서 3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자 400m T11~12 오태일과 여자400DB 김하나가 금메달을 추가했다.

역도에서 임초롱이 여자 -97㎏스쿼트, -97㎏데드리프트, -97㎏종합에서 금메달을 따내 3관왕이 됐으며 탁구에서 여자단식TT7과 TT3에서 이근우와 이미규와 남자단식 TT6 박홍규가 각각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볼링에서도 남자2인조 TPB4 육근범·이상일조가 금맥을 캤고 남자 포환던지기 F33에서 안광평이 금메달을 따냈다.

단체전은 휠체어농구가 3위를 했으나 탁구 단체전은 16강에서 어이없이 탈락했다. 대전은 3·4위전에 나서는 지적축구와 볼링, 탁구, 배드민턴, 수영 등에서 마지막 선전해줄 것 기대하고 있다.

충남은 펜싱과 육상에서 금맥을 캤다.

육상트랙 남자400m T13에서 박종구가 금메달을 목에 걸며 3관왕에 올랐고 필드 남자 창던지기 F20에서 양현준이 금메달을 땄다.

펜싱 남자 샤브르 개인전 2등급에서 이동우가, 남자 샤브르 개인전 3/4등급에서 김건완이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볼링 남자2인조 뇌성마비 TPB5/TPB6에서 김상진·송태준조가 금맥을 캤다.

또 파크골프 남자 개인전 PGW에서 구자도가 금메달을 따냈고 탁구 여잔 단식 TT10에서 김군해가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충남은 농구에서 4위를 하는 등 단체전에서 선전했으며 마지막날 조정, 육상트랙, 휠체어팬싱, 탁구, 론볼 혼성3인조 등의 경기에 기대를 걸고 있다.

또한 기록경기인 수영, 사격, 역도, 파크골프 단체전에서 메달 획득을 기대하고 있다.

대구/김형중기자 kjh9691@dailyc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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