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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2년 연속 도시대상 종합부문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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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3.10.10 15:15
  • 기자명 By. 선치영 기자
대전시 서구(구청장 박환용)가 ‘2013 도시대상’ 종합부문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대상을 받아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삶의 질 1위 도시’임을 입증했다.

2013 도시대상은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가 주관한 도시평가로 서구는 10일 전남 순청에서 열린 제7회 도시의 날 기념식에서 도시대상 종합부문의 녹색·안전부문 대상인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받았다.

‘도시대상’은 도시공간과 시민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도시의 경쟁력을 향상하기 위해 노력해 온 성과를 평가하는 것으로 주거·문화·환경·안전 등 도시의 다양한 구성요소를 평가하는 우리나라의 가장 대표적인 도시평가로 인정받고 있는 상이다.

이번 도시대상은 전국 지자체에서 응모한 82개 사례를 학회·교수·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의 심사를 통해 선정됐다.

서구는 마을 도랑 실개천을 깨끗하고 생태적인 생활공간으로 복원하는 도랑살리기운동, 자연과 사람 농촌과 도시를 잇는 갑천누리길 조성으로 새로운 친환경 레저문화 확산, 황톳길 조성, 숲 속 쉼터 조성, 마을안전지킴이단 운영, 월평·변동근린공원 재해위험지역 정비, 건강증진을 위한 인프라 구축 등 녹색·안전 분야에 대한 노력을 높이 평가받았다.

박환용 구청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도시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주민 모두가 만족하는 살기 좋은 삶의 질 1위 도시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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