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5천만원의 예산을 투입, 용전초등학교 등 7곳의 어린이보호구역 시설물 보강 및 보수를 추진키로 했다.
주요 사업내용은 어린이보호구역내(주출입문으로부터 300m이내) 보도설치와 보호구역 표지판, 과속방지턱, 미끄럼방지포장, 노면도색 등 각종 교통안전시설물 설치 및 정비 등으로 운전자들의 감속 및 주의 유도를 위한 시설들이다.
임철순 동구 교통과장은 “이번 어린이보호구역 재정비사업으로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보행환경 확보 등 교통약자인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