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지역별 안전수칙 준수 결의대회는 지난 9월4일 개최된 ‘안전수칙 준수 범국민 결의대회’에서 선포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행동강령 ‘이크!∼(IECR) 안전수칙’의 전국적 전파 및 준수결의를 통한 사업장 안심일터 조성을 위한 것이다.
‘이크!∼(IECR) 안전수칙’은 최근 발생한 대형사고의 문제점을 토대로 4대 추진과제 및 17개 실천수칙으로 구성됐다.
대전고용노동청 및 안전보건공단 대전지역본부는 향후 업종별 산재예방 선도사업장 및 산재취약사업장부터 순차적으로 ‘이크!∼(IECR) 안전수칙’ 준수운동을 확산시켜 나갈 예정이며 우수한 사업장에 대해서는 포상 등 인센티브를 부여할 예정이다.
정형우 대전지방고용노동청장은 “이번 결의대회에서 근로자·사업주·안전보건 관계자 등 노사정이 한마음으로 노력할 때 안전한 일터, 건강한 근로자, 행복한 나라를 이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