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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8.01.10 18:54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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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성 시장은 “충청북도도 수도권 전철을 청주까지 연결하는 사업에 긍정적인 입장이며 물류비용 절감 등 경제적 효과도 기대된다”며 “전철 연결은 상대적으로 낙후 된 동남부권의 발전과 독립기념관과 청주공항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명박 당선인은 지난해 10월26일 천안 아우내 장터 방문시 “천안-청주공항 간 전철 개통을 대선 공약으로 채택해 달라”는 성무용 시장의 요청을 받고 “적극 검토하겠다”고 화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에 따르면 전철개통구간은 약 54.1km로, 사업비는 1조6900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내다봤다.
천안시 관계자는 “국가 전체의 균형발전을 위해 이명박 당선자의 약속이 꼭 실현되길 바라며 앞으로 독립기념관, 충북도, 청주 등 관련 기관과 행정 협력체계를 갖춰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천안/권기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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