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경찰서(서장 이상수)는 제5차 향수마을 치안올레길 방범순찰을 수능 이후 음주·흡연 등 청소년 비행에 대한 우려가 증가함에 따라 청소년 운집 장소인 체육공원, 학원가 골목 일원에서 학부모-학생교육청-협력단체 등 50여명 참석리 청소년 비행 예방을 위한 캠페인과 함께 청소년 선도 활동을 실시했다.
향수마을 치안올레길은 학교폭력 및 성폭력 범죄 발생이 우려되는 지역을 순찰노선으로 지정하여 지역주민 참가자와 경찰이 합동 순찰하는 프로그램으로 참여한 학생과 시민에게는 봉사활동 시간과 봉사 마일리지가 부여 된다.
이상수 서장은 부임 후 전 직원에게 “주민을 내부모 내형제처럼”존중해야 하다며 지역주민을 위한 치안정책으로 치안사랑방, 향수마을 치안올레길, 전조등 켜기, 정복경찰관 교내방문 등을 중점 추진 주민을 범죄와 사고로부터 보호해 안전한 옥천을 만들고 있다.
옥천/최영배기자 cyb7713@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