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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3.11.14 16:08
- 기자명 By. 선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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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승연 의장은 건의문을 통해 “유성구 노은파출소 지역은 세종시와 국제과학비지니스밸트 거점지구, 노은지구 개발 등으로 인구가 급격히 증가한 주거지역과 상가가 밀집한 신흥 개발도시 지역”이라며 “노은파출소의 관할 인구수는 2005년 7월 28일 개청당시 4만5000명이던 것이 2013년 10월말에는 7만1000명으로 대전시에서 제일 높은 인구 증가율을 보이고 있어 폭중하는 치안수요를 대처하기에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노은파출소의 치안 수요는 크게 늘어나고 있지만 인력과 장비가 충원되지 않아 인구대비 경찰관 1인당 담당 인구수가 3084명으로 대전시 평균의 3.8배에 이를 정도로 치안환경이 열악하여 노은지구대 승격과 치안센터 개설이 시급한 실정이다”고 강조했다.
노승연 의장은 “현재의 파출소 인력만으로는 사건발생 및 신고접수 시 출동 및 배치 등 치안수요에 신속히 대응하는 데는 한계가 있는 만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치안환경 개선을 위해 노은파출소를 지구대로 승격시키고 치안센터를 개설하여 줄 것을 대전지방경찰청에 건의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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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치영 기자
sunab-46@dailyc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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