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이를 위해 지난 26일 대전도시공사와 남대전종합물류단지 내 지원시설용지를 복지관 부지로 사용하기 위한 부지매입 계약을 체결했다.
지하1층, 지상3층, 연면적 2300㎡ 규모로 건립되는 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재활치료실과 체력단련실, 정보화 교육실 등 친환경 재활훈련 시설을 갖춘 장애인 맞춤시설로 2015년 준공 예정으로 추진된다.
구는 장애인복지관이 건립되면 재활치료, 장애인일자리창출, 사회적응훈련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현택 동구청장은 “인구대비 장애인 비율이 5.96%로 대전 자치구중 가장 높은 동구는 장애인복지 수요도 높다”며 “장애인복지관 건립으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장애인들의 복지만족도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