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동구 세천동, 전래동화 마을 경관사업

낡은 담벽에 흥부전 테마 벽화 조성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3.12.02 15:21
  • 기자명 By. 선치영 기자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 세천동 일원(대청동 주민센터 맞은편)의 낡은 담장이 흥부전을 테마로 한 벽화를 입고 주변 자연환경과 어우러진 스토리가 흐르는 명소로 재탄생됐다.

구는 지난 8월 주민설명회를 시작으로 ▲마을담장 벽화 그리기 및 검문소 미관개선 ▲정자 등 쉼터공간 및 화단조성 ▲마을 진입로 안전펜스 및 조형물 설치 등 마을 정비사업을 완료했다.

지난 해 세정골마을 비보(裨補) 경관사업을 시작으로 하소동 가거처(可居處), 이번 세천동 전래동화 마을 경관사업까지 오래된 골목길과 유휴공간 등을 활용한 경관사업으로 쾌적한 마을 환경을 조성해 지역 주민 및 마을을 찾는 관광객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김승재 원도심사업단장은 “지역 특성을 살린 경관사업으로 주민 생활 편의를 높이고 볼거리가 있는 지역 명소로 조성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견을 최대한 수렴해 아름답고 깨끗한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