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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원도심 지역 ‘꽃도심 조성’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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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3.12.02 14:26
  • 기자명 By. 박희석 기자
대전시는 2일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원도심 지역에 노선별 특색 있는 꽃거리를 조성하기 위한 ‘꽃도심 조성사업 실시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최종 보고회는 꽃도심 조성 T/F팀을 비롯해 대전상인연합회, 대전화훼연구회, 으능정이거리 상인회, 전문가 대학교수 등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결과발표와 전문가 등 자문과 참가자들의 자유토론 등이 진행됐다.

시는 중앙로를 비롯해 이와 연결된 한의약 인쇄거리, 으능정이 거리, 대종로, 대전로 등 6개 노선 8개소에 대해 내년부터 2016년까지 3개년에 걸쳐 연차별 계획에 의해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원도심 지역의 거리마다 꽃의 물결이 원도심의 심장을 뛰게 하다’라는 모토하에 중앙로와 연결된 지하철·버스 승강장 주변과 으능정이거리 스카이로드 구간, 골목재생사업, 중교로, 전통시장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방식에 의해 노선별·구역별로 컨셉을 특성화해 관광자원화하고 아울러 화훼 관련 산업의 붐 조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백종하 시 공원녹지과장은“이번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상인연합회, 개인 상점가 등의 자율적 참여에 의한 민?관 협치가 이뤄진다면 으능정이 거리나 전통시장 상인 등 원도심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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