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지역주민들이 각종 프로그램에 참여해 1년 동안 배운 실력을 보여주고 화합하는 행사로 플루트공연, 라인댄스, 색소폰 팀 등 8팀이 무대에 올라 공연을 펼쳤고, 유화, 서예, 한지공예 등 3종 40점의 전시회가 개최했다.
특히, 첫걸음마 시절인 지난해와 비교해 작품들이 다양해졌고, 수강생들의 완성도가 높아졌다는 평을 받았다.
이재원 주민자치위원장은 “온천2동 주민자치센터를 이용하는 주민들이 그동안 틈틈이 갈고 닦은 기량을 한자리에서 발표하는 시간을 갖게 돼 정말 기쁘다”며 “앞으로 주민 서로가 온정이 넘치는 행복 공동체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