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동구, 산간계류 정비로 구민 안전 보장

주산동 마을회관 인접 계류보전사업 완료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3.12.04 15:03
  • 기자명 By. 선치영 기자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1억5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장마철 집중 호우로 인한 산지 계곡의 침식으로 인접 주거지의 산사태 우려가 있던 주산동마을회관 주변 임야의 계류보전사업을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계류보전사업은 계류(溪流)의 유속을 줄여 침식을 방지하기 위한 사방사업의 한 종류로 동구는 지난 8월부터 주산동마을회관 아래에서 고봉산 진입도로변 산간계류 158m 구간에 기슭붕괴나 계류의 물이 넘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기슭막이를 설치했다.

아울러 계류 바닥을 가로지르는 바닥막이 등을 설치해 불안정한 토석의 유실을 방지함으로써 장마철 집중호우로부터 주민들의 안전을 보장토록 했다.

류근철 공원녹지과장은 “기상이변으로 인한 폭우 등 자연재해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