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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내년 평생 교육에 215억 3천7백만원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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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3.12.09 16:36
  • 기자명 By. 박희석 기자
대전시가 100세 시대 평생 학습 체제 구축을 위한 방안으로 미래 지향적 창조적 평생 학습을 통해 시민 행복을 실현하는 것을 비전으로 삼고 있은 내년 평생 교육 진흥 시행 계획을 9일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시민 행복은 개인만의 문제가 아니라, 지역 사회와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노력해야 하는 과제로 '평생 학습'을 개인의 행복과 사회 번영을 이끄는 주요 요인이라는 인식 아래 마련됐다.

이에 따라 내년에는 시·시교육청·자치구가 협력, 시민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평생 학습 종합 지원 체제 구축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내년에는 시·시 교육청·자치구가 협력, 시민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평생학습 종합지원체제 구축 및 신뢰와 배려의 사회적자본 선도도시와 과학도시에 걸맞게 100세 시대 제2의 인생설계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는 ▲온-오프라인 시민평생학습 종합지원체제 구축 ▲사회통합을 위한 맞춤형 평생학습 지원 ▲지역사회의 학습 역량 강화 ▲지역산업(대학) 연계 평생교육체제 활성화 등 39개 추진과제에 128개 세부 추진사업을 마련하여 215억3700만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기관별 세부 추진 사업은 시 54개 사업 176억1000만원, 교육청 27개 사업 10억7000만원, 동구 11개 사업 4억5000만원, 중구 8개 사업 3억9000만원, 서구 11개 사업 3억8000만원, 유성구 9개 사업 9억2000만원, 대덕구 8개 사업 7억원이다.

유광훈 시 교육협력담당관은 “인생후반기 행복한 여생을 설계할 수 있는 취미생활, 여가선용을 위한 노년층 대상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확충하고 재취업 및 창업 등 생애 전환학습 지원을 통해 시민행복 실현의 여건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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