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지원으로 학교폭력예방선도학교(어깨동무학교)로 선정된 옥천 군서초등학교(교장 정창영)는 17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인성스타트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폭력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인성스타트 프로그램은 미국의 ‘헤드 스타트’ 운동에서 착안한 범국민 대상의 인성 캠페인 프로그램으로 한국의 교육 환경이 지식교육에만 편중됨으로써 인성교육이 취약한 현실을 감안한 인성 예절교육 캠페인 프로그램이다.
이주상 학생은 “평소 잘 알지 못했던 자동차 탈 때 예절, 식당에서 밥 먹을 때 예절도 알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옥천/최영배기자 cyb7713@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