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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대사동 가스폭발사고 주변 안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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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3.12.25 16:20
  • 기자명 By. 선치영 기자
대전시 중구(청장 박용갑)가 지난달 29일 발생한 대사동 LPG가스 폭발사고 현장 주변의 원활한 복구와 주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한국엘피가스판매협회 대전지회와 함께 가스안전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유사한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해 대사동 일대 23여 세대를 대상으로 26일과 27일 이틀간 이뤄진다.

가스시설에 대한 주요 점검사항은 가스용기 실내보관 및 가스시설 기준 적법 여부, 노후시설 방치 및 고무호스 3미터 이내 설치 여부 확인 등이며, 부적합 사항은 현장 시정 조치 또는 가스공급자로 하여금 개선조치와 함께 2012년부터 산업자원통상부와 지자체 주체로 계속 추진중인 ‘서민층 가스시설개선사업’ 대상 가구로 선정하여 개선하기로 했다.

중구는 현재 대사동 가스사고 피해 주민들을 위해 경제기업과의 가스시설 점검 뿐 아니라 임시거처 알선 지원(안전총괄과), 피해주민에 대한 후원금 모금 지원(복지정책과), 지방세 납부유예(세무과), 스트레스 등 심리치료 지원 및 방역실시(보건소) 등 여러 부서에서 합동으로 업무를 지원하고 있다.

박용갑 중구청장은 “가스사고 재발을 방지하고 가스배관 등 시설기준에 맞는 설치 지원을 통해 안전하고 사고 없는 행복한 주민생활을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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