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Good- Job 청년인턴십’은 지역 청년 미취업자와 정규직 채용 계획이 있는 중소기업을 연계해 인건비를 지원, 취업과 인력채용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는 ‘Good- Job 청년인턴십’ 참여자에게 인턴 근무기간 3개월 동안 1인당 월 100만원을 지원하고, 인턴 근무 후 정규직 전환 시 3개월간 월 100만 원을 해당 중소기업에 지원한다.
인턴참여 신청대상은 대전시에 거주하는 만 15세 이상 만 34세 이하의 청년 미취업자로 ‘대전 주소 갖기‘ 시책과 병행추진 한다
참여 희망기업은 상시근로자 3인 이상 대전 소재 중소기업으로 월 급여 130만원 이상을 지급해야 한다.
인턴희망자 및 인턴채용 희망기업은 (재)대전경제통상진흥원에 인턴희망신청서를 제출하면 참여 자격을 심사해 선발하게 된다.
남석희 시 일자리지원담당은“이 사업은 청년층 미취업자의 관내 기업에 정규직 취업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은 인력난 해소를 위해 청년을 채용하는 기회를 주는 사업인 만큼 청년미취업자와 중소기업에서는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해 ‘Good-Job 청년인턴십’사업에는 인턴 67명과 49개 기업이 참여, 47명이 정규직으로 취업하는 등 청년 미취업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세한 사항은 시 일자리추진기획단(042-270-3592)이나 (재)대전경제통상진흥원(042-864-0019)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