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대전시 ‘사랑의 그린PC 보급 사업’등 3개사업 4억 투입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4.02.09 14:57
  • 기자명 By. 박희석 기자
대전시는 올해 장애인, 저소득층, 고령층, 결혼이주외국인 등 정보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그린PC 보급 사업 등 3개 사업에 4억여원을 투입한다.

3개 사업은 사랑의 그린PC 보급사업 외에 장애인 정보통신보조기기 지원, 장애인?고령층?결혼이민자 정보화교육 등이다.

‘사랑의 그린PC 사업’은 경제적 형편으로 인해 컴퓨터 구입이 어려운 취약계층 가정 및 관련 사회복지 단체를 대상으로 공공기관 등에서 사용하던 중고PC를 정비한 후, 무료로 보급해주며, 올해 총 430대를 보급할 계획이다.

‘장애인 정보통신보조기기 지원사업’은 청각, 지체, 뇌병변 등 장애인의 유형에 맞는 보조기기 구입비를 시에서 80%(저소득층은 90%)까지 지원한다.

‘취약계층 정보화교육 사업’은 장애인·고령층·결혼이주외국인을 대상으로 컴퓨터 기초 과정부터 자격증 과정, 모바일 과정 등 교육생 특성에 맞게 수준별 정보화 교육을 실시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정보화 교육기관 선정은 교육시설을 구비한 비영리법인 및 이에 준하는 자격을 갖춘 단체로, 2월 중 공모신청을 통해 선정평가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결정된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정보격차해소사업 추진을 통해 소외계층의 정보이용환경 구축을 위해 노력하는 등 날로 고도화되는 정보사회의 이면에서 소외되고 있는 대상을 적극 발굴·지원하여, 시민들 모두가 함께 누릴 수 있는 정보화 사회 구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