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신당 측은 10일 시도당 창준위 구성 등 발기인 대회를 주관할 대전시당 창당준비단과 광주시당 창당준비단 구성을 발표했다.
대전지역은 송용호. 김형태 공동위원장들을 포함해 김상돈 전 대전세종 희망포럼 대표, 한동수 대전충남 방송통신대 총학생회장, 이돈희 전 전문건설공제조합 감사, 김병국 교동식품 대표, 백기영 영동대학교 교수, 장현자 대전YMCA 인력개발위원, 송미림 (사)아름다운 숲 이사장, 김부순 천사복지센터 대표, 전철수 한국도철도시설공단 본부장, 송인창 전 대전대학교 대학원장, 신명식 대전시민아카데미 대표등 13명의 창당준비단이 실무를 맡게 된다.
광주시당 창당준비단은 윤장현 새정추 공동위원장, 이근우 법무법인 로컴 대표변호사, 전영원 인문학당 ‘현산’ 이사 3인이 공동위원장으로 선임됐다.
오늘 발표된 대전과 광주의 시당창당준비단은 이후 창당과정에서 도덕성과 전문성을 갖춘 참신한 지역 인재 추천, 지역 내 새정치 필요성 및 기조 확산, 지역 여론 및 주요 현안 수렴 등의 역할을 맡고 시도당 창당 업무를 주관하게 된다.
새정치 신당측은 향후 광역시·도 단위의 창당준비단을 순차적으로 구성,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