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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환용 서구청장, ‘우리동네 생생토크’마무리

23개 동 주민과의 대화, 현장행정에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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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4.02.16 15:19
  • 기자명 By. 선치영 기자
대전시 서구(구청장 박환용)가 2014년 소통과 공감을 위한 ‘우리동네 생생토크’를 지난 14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생생토크는 주민이 체감하는 현장행정 구현을 위한 서구 23개 동 주민과의 대화로 지난 1월 20일 둔산 2동을 시작으로 23일간 진행됐다.

동별 유관·단체장과 주민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생생토크는 지난해 구정 성과를 주민과 함께 나누고 올해의 구정 방향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또한, 동별 지역 현안, 주민생활 불편, 주민 숙원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듣고 구청장이 속 시원히 화답함으로써 의례적인 동 순방 형식의 틀과 격식에 얽매이지 않는 소통의 자리였다.

주민과의 허심탄회한 대화시간에는 주민생활 불편해소를 위한 버스노선 연장, 어린이공원 내 방범용 CCTV 설치, 경로당 신설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 지역경제 분야 5건, ▲ 도시환경 분야 43건, ▲ 주민복지 분야 24건, ▲ 건설 교통 분야 47건, ▲ 일반행정 분야 35건 총 154건의 건의사항이 있었다.

박환용 서구청장은 “주민과의 대화시간에 건의된 사항에 대해서는 3S 현장행정으로 신속하게(Speed!) 빈틈없이(Smart!) 웃으면서 긍정적으로(Smile!) 최우선 처리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서구는 지난해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One-Stop 서비스 찾아가는 현장행정, 야간순찰 현장행정, 다듬이방 운영 등 내실 있는 현장행정으로 총 1506회의 구정 현장을 찾아 고충을 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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