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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사랑 복지기금’ 해마다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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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08.03.09 18:05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올해에도 ‘충북교육사랑카드 복지기금’ 이 크게 증대되어 학생 및 교직원 복지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충북교육청은 지난 7일 오전 9시 30분 교육감실에서 ‘2008 충북교육사랑카드 복지기금’ 전달식을 가지며 농협중앙회충북지역본부장(이종환)이 이기용 충북교육감을 방문한 자리에서 전달했다.

전년도 충북교육사랑카드 이용실적으로 조성된 올해 복지기금은 2억 4567만원으로 2007년(1억 8977만원) 대비 29.5% 증가하였으며, 2004년 7190만원, 2005년 1억 2111만원, 2006년 1억 3871만원으로 각각 조성되어 매년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복지 향상에 대한 기대 심리로 교직원의 이용실적이 확대되고, 2006부터 실시한 ‘법인카드 이용 활성화’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풀이된다.

도교육청은 올해 조성된 복지기금은 예년과 마찬가지로 소년·소녀가장 학생 및 난치병 학생 지원, 교직원 연수 등의 학생과 교직원 복지사업에 전액 투자할 계획이다.

한편, ‘충북교육사랑카드 복지기금’ 사업은 자체재원 발굴과 교직원 복지향상을 목적으로 도교육청이 2003년부터 농협중앙회와 제휴하여 추진하고 있는데, 2007년 말 현재 법인회원 1235구좌(기관 99% 가입), 개인회원 9354구좌(교직원 53% 가입)를 보유하고 있으며, 사용금액의 0.3%~1%가 복지기금으로 조성된다.

아울러, 지난해까지 총 5억 2155만 원의 복지기금을 조성하여 소년소녀가장 및 난치병 학생 2093명이 복지 혜택을 받았고, 교직원 286명이 해외 연수를 다녀와 학생 및 교직원 복지 향상에 큰 기여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청주/조길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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