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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 주거환경개선에 340여억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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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06.02.26 18:32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충남도는 농어촌지역의 불량주택개량사업, 마을기반시설 및 하수도 처리시설을 위한 마을정비사업과 빈집정비사업 등 올해 농어촌주거환경개선사업 추진계획을 확정하고 상반기 중 70%를 착공 하겠다고 밝혔다.

주요 사업내용은 ▲농어촌불량주택개량이 516동에 206억 4,000만원의 융자금을 지원하며 ▲마을정비사업은 9개 마을에 126억원 ▲빈집정비사업은 400동에 8억원 등 3개분야 사업에 총 340억4,0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특히, 올해부터 농어촌주택개량의 경우 동당 3,000만원에서 4,000만원으로 융자금액을 확대하고 현행금리 3.9%에서 3.4%로 인하하여 서민들의 부담을 줄였으며, 마을하수도 정비사업은 마을당 14억원까지 지원을 확대하여 사업비 부족에 따른 부실시공 등의 우려를 해소했다.

이중, 지난 1977년부터 농어촌지역의 수질오염 초기 예방을 위하여 추진하고 있는 마을정비사업은 지난해까지 728마을에 1,149억 4,700만원이 투입 되었는데, 주민들의 호응도 및 효과가 매우 높아 지속적으로 추진해야 한다는 여론 증가로 올해는 마을당 14억원을 들여 하수처리시설, 공공기반시설, 주민편익시설, 조경 및 주택개선 등 종합적으로 마을을 정비하여 친환경적이고 깨끗한 환경으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다.

충남도 관계자는 “농어촌개발은 官주도에서 民間주도의 형태로 변화되어가는 단계로 주민 스스로의 자발적인 참여와 적극적인 열의로 다시 돌아오고 싶은 농어촌건설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며, 이를 위하여 지속적으로 행·재정적 지원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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