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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앞장

사회복지사와 상담…1인당 40만원까지 치료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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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4.03.20 18:09
  • 기자명 By. 김윤진 기자

당진시보건소가 정신건강증진센터를 올해부터 직영체제로 전환하면서 보다 활발한 사업을 벌이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아동·청소년 건강증진 사업은 정신보건전문 간호사와 사회복지사 등 전문 인력 3명이 사춘기와 같은 정신적 혼란을 겪는 아동과 청소년의 정신건강을 중점적으로 관리하는 프로그램이다.

보건소는 아동과 청소년의 생애주기별로 맞춤형 정신보건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정신건강문제를 ▲정신건강 증진 ▲정신건강 검진 ▲정신건강 관리 3개 영역으로 구분 했다.

이를 통해 정신건강 고위험군 발굴 조사를 실시해 관심군에 속하는 아동과 청소년에게는 심층사정평가를 실시해 심리검사와 집단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고위험군은 별도로 사례관리를 실시하고 취약계층에게는 의료비 등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새학기를 맞이해 관내 53개 초·중·고등학교에서 ‘건강한 마음이 자라는 행복한 세상’이라는 주제로 정신건강교육과 검진을 실시해 건강검진 대상자로 선정되면 확진을 위한 진단검사비와 정신의료기관 외래 치료비를 1인 당 40만원 범위 내에서 지원한다.

당진/김윤진기자 yj55410@dailyc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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