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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 대통령, 네덜란드·獨 순방출국…한중정상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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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4.03.23 18:42
  • 기자명 By. 충청신문

박근혜 대통령이 5박7일간의 네덜란드 및 독일 순방을 위해 23일 서울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이번 순방은 취임 이후 7번째이자 지난 1월 중순 인도와 스위스 국빈방문에 이은 올해 두 번째 해외 방문이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경기 성남의 서울공항에서 대통령전용기 편으로 순방길에 올랐다.

공항에는 청와대에서 김기춘 비서실장과 박준우 정무수석, 정부에서 박경국 안전행정부 1차관과 조태용 외교부 1차관, 새누리당에서 황우여 대표, 최경환 원내대표, 홍문종 사무총장, 유일호 정책위의장, 윤상현 원내수석부대표, 민현주·박대출 대변인, 주한 네덜란드 대사와 주한 독일 대사 대리 등이 나와 박 대통령을 환송했다.

이번 순방은 핵안보와 통일에 방점이 찍혀있다. 지난해 미국과 중국 방문에 못지않은 비중있는 순방으로 꼽히며 급변하는 동북아 정세 속에서 ‘박근혜 외교’ 역량의 시험대가 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먼저 박 대통령은 24∼25일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열리는 제3차 핵안보정상회의에 참석해 개막 선도연설을 하고 핵테러 방지를 위한 국제사회의 공동책임을 강조하는 한편 ‘핵무기 없는 세상’의 비전 아래 국제 핵안보체제의 발전방향을 제시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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