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만우절에 119로 허위신고 전화를 걸면 최고 200만원의 과태료를 물게 된다. 대전소방본부는 오늘(1일) 119에 장난전화를 할 경우 위치 정보시스템을 통해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만우절 장난전화는 2004년 개정된 소방법에 따라 허위 신고시 과태료를 부과 등 처벌이 강화돼 2005년 12건, 2006년 10건, 2007년 6건으로 매년 감소추세에 있다. 그러나, 하루 평균 장난전화 현황은 2004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