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염 시장은 “대덕연구개발특구와 지난시의 제노소프트웨어단지 및 지난 고신기술 산업개발구가 중심이 되어 연구소·대학·기업을 연결하는 상호 과학기술협력사업 추진 등 양 도시가 첨단과학도시라는 강점을 살린다면 시너지 효과는 매우 클 것으로 기대한다며, 대전시에서도 적극적으로 적극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양누위 지난시장은" 과학 기술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 협력을 확대, 실질적으로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답했다.
중국 산동성 지난시는 제노 소프트 웨어 단지 등이 위치한 중국내 대표 첨단 과학 기술 도시며, 표돌천 등 72개의 샘물이 솟아나는 도시로 유명하다.
대전시와는 지난 2011년 우호협력을 체결한 이후 매년 개최되는 축제에 상호방문 및 문화예술, 청소년 교류 등을 통해 우의를 다져왔다
한편 지난시 일행은 특구연구개발진흥재단, EXPO기념박물관 및 EXPO시민 광장을 참관한 것을 비롯해 관내 벤처기업과의 간담회 및 기업체 방문 등 바쁜일정을 보내고 2일 귀국길에 오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