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소식과 더불어 설 예비후보는 교육백년대계의 ‘대전교육 성공시대의 비전’으로 ▲창의력을 지닌 글로벌 인재 육성 ▲대전지역의 교육격차 해소 ▲유아교육 확대 및 공교육개념의 유아교육 실현 ▲즐겁고 안전한 학교 만들기 ▲연계교육 실시 ▲신뢰와 사랑 받는 학교 문화 만들기를 선포했다.

그는 “초ㆍ중ㆍ고 교사로 교육 현장경험과 대학에서 교수와 총장을 하면서 산학협력단을 성공적으로 운영한 경험을 최대한 활용해 초·중·고·대학 연계교육으로 대전교육 발전을 이끌겠다”며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타 후보에 대한 어떠한 비방과 흑색선전을 하지 않고 깨끗하고 공정한 정책선거 실천을 약속하고 언제, 어디서든 깨끗하고 청렴한 교육 행정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강용식 전 한밭대학교 총장, 장인순 전 한국원자력연구원장, 신윤표 전 한남대학교총장, 박성효 국회의원, 김신옥 대성학원 이사장, 표갑수 새 한국 충청포럼 공동대표 등을 비롯해 많은 지지자들이 몰려 인산인해를 이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