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지역 자치단체장 후보공천을 둘러싸고 논란이 일어 유권자들의 이목이 쏠리고있다.
진천군수 예비후보 김원종(사진)씨 는 8일 중앙당의 유영훈 현 군수의 전략 공천에 크게 반발, 무소속 출마를 강행키로 했다고 밝혔다.
김씨는 출마 기자회견에서 “밀실 야합공천 규탄한다”며 공천 무효를 주장했다.
그는 “30년 이상 전문 행정가 로 마지막 에너지 를 고향을 위해 봉사 하겠다는 신념으로 군수 출마를 결심했다”면서 “노인수당 20만원 정액지급·무임공영 마을버스 운행·출산수당 지급 확대·사교육비 없는 진천건설 등 을 공약 으로 내놓았다.
진천/최준탁기자 jun18066@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