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은 최근 웰빙 문화 확산, 등산을 겸한 봄철 산나물 채취자가 늘어남에 따라 지난 26일부터 5월말까지 봄철 산불방지 마지막 특별 대응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방지 역량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특히, 이 기간동안 산주 동의 없이 고사리나 취나물, 두릅 등 산나물과 헛개나무, 음나무 등 약용식물, 난 등 희귀식물 굴·채취 행위를 단속하기 위해 상시 단속반을 운영함은 물론 산불감시인력 120명을 산불취약지, 산불발생지, 조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