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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8.04.28 18:33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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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에 따르면 충남도 지방도시계획위원회에서 천안 제3산업단지 지구지정 승인 심의 건이 가결됨에 따라 늦어도 오는 11월 착공이 가능하게 됐다고 28일 밝혔다.
제3산업단지는 당초 84만 1024㎡ 규모에서 81만 6707㎡가 늘어난 165만 7731㎡로 늘어 자족기능의 복합단지 개발이 가능하게 됐다.
이번 충남도 도시계획위원회로부터 승인된 내용을 보면 주거용지 23만 8986㎡를 비롯해 지원시설용지 2만 6014㎡, 산업시설용지 35만 4㎡, 공공시설용지 20만1700㎡ 등이다.
이로써 산업·지원·주거 기능이 상호 유기적으로 연계할 수 있는 복합 산업단지 조성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제3산업단지는 조성사업은 오는 5월 지구지정 승인과 함께 감정 및 보상절차에 들어가고 실시계획 승인을 받아 오는 11월 본격 착공될 예정으로 민·관 공동의 특수목적회사를 설립 시행하는 제 3섹터 방식으로 총 3966억원이 투입돼 오는 2011년 완공 예정이다.
또한 오는 2020년 도시기본계획 일부 변경으로 입장면 일원에 충남·경기 상생 첨단산업단지 382만㎡의 신규 반영과 풍세산업단지도 161만㎡의 주거기능을 포함하는 복합단지로의 확장도 추진한다.
이밖에도 충남의 입장과 경기도의 안성지역을 아우르는 상생발전 첨단사업단지 역시 산업단지 지정을 위한 시가화 예정용지로 반영됨에 따라 조성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천안/정해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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