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에 따르면 금년도 개별공시지가는 실거래가격과 공시가격 수준과의 격차율 해소, 도로개설 등에 의한 접근성 개선효과 및 개발 사업으로 인한 기대감 등으로 인해 전년대비 5.4%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가변동 현황을 보면 2013년 대비 88.7%(3만5073필지)가 상승, 3.3%(1290필지)가 동일가격 유지, 8.0%(3174필지)가 하락했으며 신규조사는 92필지였다.
한편 지가가 가장 높은 곳은 신탄진역 사거리 상업지역인 신탄진동 144-1번지로 330만원/㎡이며 가장 낮은 곳은 개발제한구역 내 임야인 황호동 산26-1번지로 188원/㎡으로 나타났다.
이번에 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대전시 부동산 종합정보(http://lmis.daejeon. go.kr)를 통해 열람할 수 있고 우편에 의한 개별통지는 하지 않으며 이의가 있는 경우 오는 6월 30일까지 구 민원지적팀 으로 이의신청을 하면 된다.
이의신청 건에 대해서는 7월 30일까지 적정여부를 재조사후, 검증 및 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최종결과를 이의 신청인에게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