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대·인종·언어와 성별에 관계없이 모두가 하나되는 세계 최초 인터렉티브 드럼-연극쇼 ‘드럼스트럭(DRUM STRUCK)’ 공연이 음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오는 26일 오후 7시 30분에 공연된다.
2013년 8월 에딘버러 프린지 페스티발 (Edin burgh Fringe Festival)에서 아프리카의 전통 사상인 ‘우분투(Ubuntu)’를 테마로 처음 시작한 <드럼스트럭>은 당시 ‘우분투’ 여왕의 역할을 맡은 티니 모디즈 (Tiny Modise)의 믿을 수 없을 만큼 놀라운 퍼포먼스로 관객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누려 세계적으로 유명해진 공연이다.
뉴욕, 일본, 호주, 중국, 베트남, 남아프리카, 브로드웨이 월드투어 전석매진의 신화를 써가고 있으며 상호교류적 드럼-연극 퍼포먼스인 공연으로 아프리카 고유의 비트를 가지고 모든 관객과 함께 드럼을 연주하다. 또한 모든 좌석에 관객들을 위한 아프리칸 전통드럼(젬베)을 놓고 관객들이 세계적인 드러머, 댄서, 가수와 함께 연주할 수 있다.
이번 공연은 5세 이상 어린이와 부모님들이 함께 관람할 수 있으며 R석 1만 5000원 S석 1만 원으로 음성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서 예매할 수 있다.
음성/김학모기자 kimhm1295@dailycc.net